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사건사고/사건현장 (문단 편집) == 새정치민주연합 실종자 가족 대표 사건 == 그동안 학부모들을 대표하던 가족 대표 송모 씨가 학부모가 아니라 경기도의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의 예비후보로 출마한 정치인으로 밝혀졌다. 송모씨는 본래 안산 지역에서 청소년 지원사업을 하던 목사로, 이번 사고로 자식이 실종된 부모들을 따라 함께 진도에 내려와 경황이 없는 학부모들을 대신해 가족 대표를 맡은 것이며 진정성을 의심받을까봐 18일에 예비후보를 사퇴하고 내려왔다고 한다.[[http://sports.donga.com/3/all/20140422/62953998/3|#]][[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40422000624|#]]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042209150911524&outlink=1|#]] 이에 대해서 논란이 일어나자 아시아경제와 독점 인터뷰를 했다.[[http://media.daum.net/mainnews/newsview?newsId=20140422120709837#page=1&type=media|#]] 언론보도는 20일에 시작되었지만 사실 송모씨에 대한 폭로 게시물은 박근혜 대통령과 학부모들 면담에서 사회를 보는 장면이 방송에 나왔을 때부터 시작되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네이버에서 송모 씨를 검색하면 나오는 예비후보정보가 올라와 있었다. 보도와는 달리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107601|이 기사]]와 같이 소속정당과는 관련없는 소신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으며 진도에서 학부모들의 항의 행진을 막기 위해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과 함께 학부모 설득 작업에 나서기도 했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55325|#]] 결국 보수 진영에서는 새정치연합의 예비후보란 이유로 정치적 의도가 있던 게 분명하다며 비난하고, 진보 진영에서는 송모 씨가 과거 한나라당의 국회의원 비서관 출신이다는 이유로 비난하는 상황이다. 한국 사회가 얼마나 정치 논리에 깊게 매몰되어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씁쓸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결국 이 문제가 크게 불거지자, 송모 씨가 속해 있던 새정치민주연합측은 윤리위원회를 열어 피해자 가족을 사칭해 논란을 일으켰다는 죄목으로 제명을 추진했다. 송모 씨는 인터뷰를 통해 '''본인은 실종자 가족이 아니라 경황이 없는 학부모들을 대신하여 잠시 동안 대표로서 일을 한 것'''이라고 누차 해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새정치연합은 무작정 사칭의 죄를 물은 것이다. 결국 송씨는 제명되기 전에 먼저 경기도당에 직접 탈당서를 내고 탈당했고, 새정치연합에선 향후에도 송 씨가 다신 새정치연합에 가입할 수 없도록 '''복당금지와 영구제명''' 처분을 내려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